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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혁신생태계활성화포럼 2차포럼 국회혁신생태계활성화포럼(공동대표 홍의락·배재광)은 20일 오후 2시~5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2층 제8간담회실에서 '창업과 규제 혁신을 위한 이니셔티브-모험자본 생태계의 문제점과 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측은 16일 "혁신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창업자들의 아이디어와 기술, 특허 등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투자가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는 모험자본 생태계의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 한국벤처투자 등 모험자본 생태계를 살펴보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벤처투자촉진법’ 등의 문제점을 검토해 모험자본 생태계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차 포럼은 '모험자본 생태계의 문제점과 법정책적 과제' 주제 하에 ▲ 혁신창업 활성화와 .. 더보기
법인 대표자 연대보증 폐지 4월 2일부터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으로부터 대출·보증을 받을 경우 법인 대표자의 연대보증이 폐지된다. 해당되는 신용보증기금(신보), 기술보증기금(기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지역신용보증재단(지신보)이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4월부터 중소기업의 공공기관 대출·보증(신규·증액분)에 대해 법인 대표자의 연대보증 요구가 폐지되고, 기존 대출·보증에 대해서도 책임경영심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연대보증이 폐지된다. 기업경영과 관계없는 가족, 동료 등에게 요구되던 제3자 연대보증은 2012년부터 폐지됐지만, 법인 대표자 1인에 대한 연대보증은 책임경영 확보 차원에서 유지돼왔다. 중기부는 "연대보증제도는 두려움 없이 창업을 하고 실패를 자산으로 재도전할 수 있는 창업 분위기 조성에 큰 장애요인이 되어왔다".. 더보기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한순간 실수로 추락한 인생...'성추행' 논란 케이시 애플렉 주연 ebs 세계의명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10일(토) 밤 10시 55분 맨체스터 바이 더 씨(Manchester by the Sea)=감독: 케네스 로너건/출연: 케이시 애플렉, 미셸 윌리엄스, 카일 챈들러, 루카스 헤이스, 리암 맥네일/제작: 2017년 미국/러닝타임: 137분/나이등급: 15세 영화 는 한순간의 잘못이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달라지게 만드는 과정을 세심하게 보여준다. 영화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어떻게 현재의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 세밀하게 관찰한다. 영화는 리의 현재와 리의 과거를 유기적으로 오간다. 과거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유지하며 가정을 이루고 살던 리가 가정을 떠나올 수밖.. 더보기
그것이알고싶다, 살인죄도 젠더 차별 그것이알고싶다, 살인죄 판결 속 '젠더차별'...징역4년 여자의 '살인'과 집행유예 남자의 '폭행치사' 10일 sbs '온정인가 편향인가- 그와 그녀, 살인의 무게' 편에서는 사법부의 판단이 성별 앞에 공정한 지, 판사의 관점에 따라 양형 기준과 감형 요소가 불평등하게 적용되고 있지는 않은 지 살펴본다. 두 명의 살인자가 재판장에 섰다. 한 사람은 여자친구를 폭행해 살해한 남자친구이며, 한 사람은 가정폭력을 일삼던 남편을 죽인 아내이다. 재판부가 그들에게 내린 형량은 각각 집행유예와 징역 4년.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두 사람이지만 이렇게 상이한 판결이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밭. 유독 작물이 자라지 않은 채 텅 비어있는 땅이 있다. 그 밑에 잠들어있던 건 2012년 자취를 감.. 더보기
다이하드 ebs 일요시네마 '다이하드' 4일 (일) 낮 12시10분 다이 하드(Die Hard)=감독: 존 맥티어난/출연: 브루스 윌리스, 앨런 릭먼, 보니 베델리아, 레지날드 벨존슨/제작 : 1988년 미국/러닝타임: 131분/나이등급: 15세 영화 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배경으로 아내를 사랑하지만 마초기질이 다분한 형사가 폐쇄된 건물에서 외부의 도움 없이 열혈단신으로 죽도록 뛰어다니며 중무장한 유럽 테러범들을 하나씩 소탕해나간다는 기본 설정부터 관객들의 호흡을 가쁘게 한다. 제작비 2,800만 달러를 들여서 전 세계에서 총 1억 408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대성공을 거뒀다. 너무나 완벽한 시나리오와 치밀한 배경을 갖춘 작품이었기 때문에 누가 주인공을 하더라도 성공은 보장된 영화였다. 영화 는 로더릭 소프의 원작.. 더보기
뷰티풀마인드 ebs 세계의명화 '뷰티풀 마인드' 3일(토) 밤 10시 55분 뷰티풀 마인드(원제: A Beautiful Mind)=감독: 론 하워드/출연: 러셀 크로우, 에드 해리스, 제니퍼 코넬리, 폴 베타니/제작: 2001년 미국/러닝타임: 135분/시청연령: 15세 존 내쉬는 수학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는 천재였지만, 사람과의 교류에는 어려움을 겪는 괴짜 장학생이다. 게다가 자신이 천재성을 증명해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오만해보이기까지 한 탓에 사람들이 그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룸메이트인 찰스만이 그의 유일한 친구였다. 내쉬는 결국 프린스턴 대학원 생활 중에 아담 스미스의 이론에 반박하는 ‘균형 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능력을 인정받아 극비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학계에서 명성을 이어간다. 이후, 내쉬는.. 더보기
그것이알고싶다, 인간재생공장 대한청소년개척단 3일 sbs 에서는 1960년대 박정희 군사정권 하에서 사회 명랑화 사업으로 진행된 ‘대한청소년개척단’ 사건을 조명한다. '인간재생공장'이라 불린 '대한청소년개척단'의 야만적 행태의 진실을 파헤쳐보고 50년동안 숨죽이고 살아야 했던 개척단원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여다본다. 1961년, 충남 서산의 어느 작은 마을. 그곳에는 마을 사람들조차 쉬쉬하는 괴담이 떠돌고 있었다. 어스름한 밤이면 시신을 들것에 실어 나르는 발자국 소리와 철조망을 넘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마을을 공포에 떨게 했다. 목숨을 걸고 철조망을 넘은 사람들은 어김없이 끌려들어가 들것에 실려 나와야 했던 그곳. 1961년 대한민국의 치외법권 지역, 그곳은 이름조차 낯선 ‘대한청소년개척단’이었다. 1961년 5.16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은 .. 더보기
박근혜 징역 30년 구형 검찰 논고문 전문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박근혜(66) 전 대통령 결심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벌금 1185억원을 구형했다. 다음은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낭독한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재판' 검찰 구형의견 논고문 전문. 본격적인 논고에 앞서 2017년 5월2일 제1회 공판기일을 시작으로 지난 10개월간 118회 기일 진행하면서 실체진실 발견위해 최선 다해준 재판부 노고에 감사와 경의 표한다. 또한 이 사건 수사와 재판과정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신 국민여러분께도 진심을담아 감사말씀드린다. 2016년 7월 청와대가 대기업으로부터 500억원 모금해 재단 설립했다는 의혹이 처음 제기됐고 2016년 10월24일 피고인에게 보고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