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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9.3%, '피고인' 17,8%, '화랑'7.6% '역적'은 '피고인'을 물리칠 수 있을까? '역적'의 방영으로 지상파 3사의 월화드라마 대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초반 2회분을 방영한 '역적'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역적'의 숙적인 '피고인' 또한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다음 주 용호상박의 접전을 예고했다. 31일 방송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시청률(TNMS 조사)은 전국 기준 8.4%, 서울 수도권 기준 9.3%였다. '역적'의 전날 시청률은 전국기준 8.3%, 서울 수도권 기준 8.2%였다. 첫방에서 2회까지 초반 1주일 분을 상승세로 마감함으로써 '역적'은 홍길동 일가의 반역 스토리가 본격화될 다음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힐 수 있게 됐다. '역적' 2회에서는 김상중의 중후 변화무쌍한 연기력이 단연 하드캐리의 주역이었다. .. 더보기
피고인 등장인물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주요 등장인물. 박정우 (남, 38세, 검사)=지성 강력사건 전담부서인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의 에이스.스스로도 검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변호사는 절대 못 할 사람.검사옷 벗기겠단 협박에도, 거액의 스카우트 제의에도 꿈쩍 않는다. 옷 벗을 각오를 해야 할 땐 물러서지도 않는다. 집에만 오면 수퍼맨이 평범하게 변신하듯 마음 약하디 약한 딸바보 아빠가 된다.늘 바쁜 탓에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게 미안해서잠든 딸의 얼굴을 들여다보느라 눈도 못 붙이고 다시 나가는 아빠다. 하지만 어느날 눈을 떠보니 피고인이 되어 감방에 갇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더구나 가족과 함께 했던 밤 이후 4개월 동안의 기억도 죄다 사라진 상태다. 차민호 (남, 39세, 차명그룹 부사장)=임기준 질주하는 야.. 더보기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시청률 훔치기선'피고인'에 한발 뒤져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 지상파 3사의 월화드라마 대전 첫날 시청률 경쟁에서 '피고인'의 기세에 다소 눌리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8.3%(TNMS 조사)를 기록했다. 서울 수도권 기준 시청률도 전국 기준과 비슷한 8.2%를 나타냈다. 이로써 '역적'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경쟁 지상파 월화드라마 가운데 2위에 안착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KBS2 '화랑'은 전국 기준 6.9%로 '역적'보다 1.4%포인트 낮은 수치로 3위 자리에 머물렀다. 하지만 '역적'이 월화드라마 대전에서 1위 자리까지 치고올라갈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고공행진 추세가 무섭기 때문이다. '피고인'은 지난주에 이어 .. 더보기
월화드라마 '피고인' 기선 제압에 '역적' 도전장 '피고인', '화랑'에 30일 '역적'이 뛰어들면서 월화드라마 안방극장에 본격적인 시청률 전쟁이 시작된다. 공중파 3사의 월화드라마 격전에서는 SBS의 '피고인'이 일단 기선을 잡은 상태다. '피고인'의 지난 주 2회분 전국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은 14.9%를 기록했다. 같은 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6%까지 치고 올라가며 20% 벽을 위협했다. '피고인' 2회를 본 시청자 수는 30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30일 '피고인' 3회가 방송되는 시간에 MBC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역적)이 첫 전파를 탄다. '역적'은 조선시대 최악의 군주 연산군과 의적 홍길동의 대결을 그린 팩션(faction) 시대극이다. '역적'은 이미 만만찮은 기세를 엿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김상.. 더보기
피고인, 검사vs,재벌 팩션x막장 SBS '피고인'이 방송 첫날부터 시청률 동시간대 수위를 차지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23일 전파를 탄 피고인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전작 ‘낭만닥터 김사부’의 첫회9.5%)보다 5%포인트 높았다. 동시간대 경쟁작 KBS2 ‘화랑’(11%), MBC ‘불야성’(4.1%) 등을 가볍게 따돌렸다. 피고인은 지성과 엄기준의 지존급 연기력에 긴박감 넘치는 극흐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 요소까지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파고인의 흥행 대박에는 시국상황도 일조하는 분위기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검사와 재벌은 단골 등장인물이다. 돈의 힘을 앞세운 재벌의 음모와 이에 맞서는 정의로운 검사라는 피고인의 기본 설정은 최근 시국과 호흡이 맞아떨어진다. 단지 피고인의 스토리.. 더보기
피고인, 검사외전x베테랑 SBS '피고인'(연출 조영광/극본 최수진, 최창환)이 23일 밤 첫 전파를 탄다. ‘피고인’은 어느날 갑자기 가족을 몰살한 흉악범 '피고인' 신세로 전락한 검사의 생환기를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액션 법정 드라마다. 드라마 컨셉은 영화 '검사외전'과 '베테랑'을 섞어 놓은 듯한 연상을 준다. 주인공 박정우(지성 분)이 억울하게 죄를 덮어쓰고 감방에 갇히는 '피고인'이 된 점에서는 '검사외전'에서 주인공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과 유사하다. 자신의 살인범죄를 은폐하려는 '피고인'의 악당 주인공 차민호(엄기준 분)가 재벌라는 점은 영화 '베테랑'의 악당 주인공 조태오(유아인 분)를 떠올리게 한다. '피고인' 제작진이 지금까지 공개한 티저 영상들을 볼 때 '피고인'도 '검사외전'이나 '베테랑'과 비슷하게 결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