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적60분

화해치유재단 김태현 "할머니 받으셔야죠" ..日 "10억엔, 위안부 건은 끝났잖아?" KBS2TV '추적60분' "한일 위안부합의 후 1년-눈물의 소녀상' 1일(수) 밤 11시 방송.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70%를 넘는 분들이 이 (한일 위안부) 합의를 받아들였다는 것을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10억 엔이었나요? 아베 총리가 10억 엔을 기부하기로 했잖아요.그건 결국 끝내기로 한 거잖아요.” 오쿠조노 교수와 한 일본 시민의 말이다. “보이스피싱 사기보다 (더한) 위안부 사기! 매춘부!”, “일본은 한국과 단교하라.” 지난 2월 19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혐한 시위 현장에서 쏟아져 나온 말들이다. 부산의 일본국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문제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일본 정부가 주한 일본대사와 총영사를 본국으로 소환한지 50여일이 지났지만, 외교 파행은 좀처럼 회복될 기.. 더보기
추적60분, 최순실 먹잇감된 미얀마 ODA사업..폐허된 '미얀마 새마을' 22일 KBS2TV '추적 60분'에서는 '미얀마 스캔들-누구를 위한 해외원조인가'라는 부제로 '비선실세' 최순실이 조카 장시호에게 "대대손손 물려줄 자산"이라고 했던 미얀마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실체를 파헤친다. '추적60분'은 미얀마 현지 추적를 통해 ODA 사업을 통해 최순실이 무엇을 노렸는 지 알아본다. 최 씨가 조카 장시호에게 각별히 관리할 것을 당부한 ‘대대손손 물려줄 자산’이었던 기회의 땅, 미얀마. 작년 8월, 집중적으로 이곳을 찾았다는 최순실. 최순실은 이상화 keb 하나은행 본부장, 정만기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실 비서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등을 동행해 미얀마 곳곳을 다닌 흔적이 발견됐다. 최순실은 K-타운 사업비를 ODA 자금에서 끌어오려던 계획 하에 미얀마 대사는 물론,.. 더보기
투견, 개는 싸우기 싫다..패배는 곧 죽음, 죽음은 곧 먹힘 KBS2TV '추적60분' '죽음을 향한 게임, 투견' 8일 밤 11시10분 방송 상대를 먼저 물어뜯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링위의 법칙, 잔혹한 혈투를 멈추려 할수록 더욱 조직적이고 은밀해지는 투견판. 투견을 하다 적발되도 처벌은 미미한 수준에 그친다. 투견 혐의자에게는 동물학대죄와 도박죄가 적용되는데, 동물학대죄의 경우 법정형이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다. 도박죄도 상습도박이 아닌한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그친다. 그나마 동물학대죄도, 도박죄도 모두 구체적인 증거가 없으면 처벌할 수도 없다. 투견은 훈련 과정부터 지켜만 보기에는 개에게 너무도 잔혹한 학대 그 자체다. 러닝머신으로 개를 강제로 올려 훈련시키고 악력을 키우기 위해 나무에 매달고 늙고 힘이 없어지면 훈련 상대인 .. 더보기
추적60분, 이재용과 최순실X박근혜X국민연금 3차방정식 KBS2TV 11일 밤 방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3세 승계를 완성시킨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정에 의문의 찬성표를 던진 국민연금의 이해할 수 없는 당시 판단의 배경을 추적한다. 은 이날 방송에서 '삼성, 최순실게이트의 피해자인가 공범인가'라는 부제로 삼성그룹이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과 그의 딸 정유라에게 막대한 자금을 지원한 배경한 배경과 국민연금의 삼성물산 합병 찬성과의 연관성을 파고 들어간다. 수차례 단 둘이 만나 얼굴을 마주하고 무언간 밀담을 나눈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이 둘 간에는 무슨 말이 오고갔을까?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 당시 이재용 부회장에게 중요한 것은 승계구도의 완성이었고, 그 핵심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성사시키는 것이었다. 2015년 8월26일, 독일 프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