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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뉴욕증시]2.13. 3대지수 사흘째 최고치 갱신..트럼프 법인세 인하기대 13일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와 나스닥, S&P500 등 3대 지수가 모두 사흘째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S&P500지수의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20조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다. 증시 상승의 동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트럼프는 지난 9일 항공사 경영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기업들의 전반적인 세금 부담을 낮추는 것은 큰 사안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2~3주내에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발표될 세제개편안이 "깜짝 놀랄만한 내용 "이라고 언질했다. 트럼프는 후보 시절 최고 35%인 미국의 법인세율을 15%로 내리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트럼프가 지난 1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에서 안보문제와 관련.. 더보기
[뉴욕증시]2.3.금 트럼프 도드-프랭크법 일부 폐지, 나스닥 사상최고치 3일(금) 뉴욕증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융규제법 완화 조치와 1월 고용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마감했다. 다우 20071.46(+0.96%), 나스닥 5666.77(+0.54%), S&P500 2297.42(+0.73%). 다우지수는 다시 2만선을 회복했고,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날 발표된 1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부문 고용은 22만7천명 증가(계정조정치)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7만4천명, 마켓워치는 19만7천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1월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3센트, +012% 상승한 26.00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수치다. 1월 실업률은 4.8%로 전월대비 0.1.. 더보기
[뉴욕증시]1.2.목. 트럼프 불확실성 지속, 고용동향 관망 2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과 1월 고용동향보고서를 관망하는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슨산업평균 19,884.91(-0.03%), 나스닥종합 5,636.20(-0.11%),S&P500 2,280(+0.06%),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959.08(-0,11%).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 등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트위터를 통해 버락 오바마 정부가 호주와 체결한 난민협정을 비판하면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백악관에서 연방의회 의원들과 만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재협상에 대해 언급하며 "가능하면 속도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국경장벽 설치 문제로 대립하면서 ".. 더보기
[뉴욕증시]2.1./FOMC 기준금리 동결, 애플 실적양호 6.1% 급등 2월1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금리 동결속에 애플 급등 등의 영향으로 상승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9,890.94로 0.14% 상승했다. S&P500지수는 2279.55로 0.03%, 나스닥종합지수는 5642.65로 0.50% 각각 상승마감했다. fed는 이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단기 대출 금리 목표치를 현 0.50~0.75%을 유지하기로 했다. fed는 이틀 간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연준은 FOMC 회의 뒤 발표한 성명에서 다음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도 제공하지 않았다.도널드 프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달 성명에서 보다 고용시장 여건에 대한 평가는 좋아졌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