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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안희정, 제2의 기름장어? 제2의 김종필?( 국민면접 댓글 모음) 안희정 충남 지사를 상대로 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방송된 이후 이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은 글들이 쏟아졌다. 안희정 지사 방송과 관련된 댓글들을 살펴보니, 14일 오전 2시 현재 기준 안 지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형식적 균형을 위해 찾으려고 해도 긍정적인 반응은 발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였다. '대선주자 국민면접'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비판도 많았다. 가장 큰 비난대상은 방송이 녹화인 탓에 의도적인 편집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이었다. 일부 패널들에 대한 역량과 자질에 대한 비판글도 많이 눈에 띄었다. 안희정 지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은 △민주주의와 시대교체라는 거대담론만 되풀이한다는 점 △대연정 주장이 척결대상인 적폐세력과의 동행을 의미하는 것.. 더보기
전여옥 허지웅 진중권 김진명 강신주 이번엔 안희정 압박면접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통령 후보 검증을 위한 국민면점관의 압박면접대에 선다. 국민면접관으로는 강신주, 김진명, 진중권, 전여옥, 허지웅 등이 나선다. 13일 밤 방송될 SBS 특집 ‘대선주자 국민면접’에는 전일 문재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에 이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출연한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일반 회사의 직원 채용 면접을 대통령이라는 공직에도 적용해 국민 대표 면접관들이 응시자들을 상대로 면접을 본다는 설정의 신개념 특집 프로그램이다. 단순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 대선주자 대담과는 달리,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을 주요 콘셉트로 한다. 사전 녹화에서 안희정 지원자는 강신주, 김진명, 진중권, 전여옥, 허지웅 등 ‘국민면접관.. 더보기
전원책, 안희정 대연정이 국공합작? 전원책 변호사가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연정론을 옛 중국의 '국공합작'에 빗대서 표현했다. 국공합작은 1940년대 중국에서 일본제국주의에 맞서기 위해 모택동의 공산당과 장개석의 국민당이 엽합전선을 구축한 것을 말한다. 방송 이후 안희정 지사 지지자들은 온라인과 sns에서 전원책의 발언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는 등 반발했다. 전원책은 이날 '썰전'에서 안희정 지사의 대연정론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이 한 대연정 이야기는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추천권도 주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안희정 캠프 대변인 말에 따르면 (안희정 대연정론은) 의회에서 협치를 말하는 것이지 내각의 구성권을 나누어 주겠다는 건 아니라고 했다"면서 "그럼 연정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 연정이라는 표현을 쓰려면 연립.. 더보기
안희정은 누구? 안희정 충청남도 지사가 22일 대권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선 잠재 후보 중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안희정 지사가 처음이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시어터에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를 열고 "대통령이라고 쓰고, 임금님이라고 읽는 시대를 끝내자"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지사가 대학로 소극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40대 기수론과 유사한 젊은 지도자상 각인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안 지사는 이날 자신이 ‘김대중·노무현의 역사를 잇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안희정 지사는 “40대 기수론으로 대한민국 야당의 역사를 새로 썼던 김대중의 역사, 2017년 안희정이 그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마선언은 소극장에 온.. 더보기
안희정, 손학규 정계은퇴 주문 차기 대권 주자 중 비교적 조용한 편이었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최근 잇딴 강경발언를 쏟아내고 있다. 비판 대상도 여권 보다는 야권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야권내 파장도 만만찮다. 안희정 지사가 최근 주 타깃으로 삼은 것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다. 안 지사는 지난 3일 SNS를 통해 손학규 전 대표의 정계은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데 이어 4일에도 이같은 기조의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안 지사는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손 전 대표의 은퇴를 촉구한 배경을 묻는 말에 "대한민국 정치의 위기는 무원칙한 정치 때문"이라고 답했다. “민주주의를 잘하는 것은 둘째 치고 원칙이 없다”는 말도 했다. 안희정 지사는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서로 동지가 되어 나라를 잘 이끌어보자고 만든 조직 아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