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0일엔 눈길, 31일 출근길엔 영하10도 맹추위
30일 새벽까지 전국에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다. 눈은 30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오면서 빙판 귀경길이 우려된다. 연휴 뒤 첫 출근길인 31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다시 맹위를 떨칠 전망이다. 전국에 내리는 눈비는 29일 밤~30밤 오전 계속된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함박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에는 대설특보 속에 많은 눈이 예상된다.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이천, 남양주) 지역에는 29일 밤부터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예상 적설량은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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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날씨, 서울 경기 강원 한파특보 아침최저 -17도
자료 기상청 오늘(23일) 전국에 올들어 최강 한파가 몰아친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1도로 전일 대비 6도 정도 내려간다. 24일에도 비슷한 최저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4도~3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경기북부와 강원도, 경상북도 북부 등에는 22일 밤 11시 한파경보가 발령됐다. 서울과 세종시, 경기 남부 지역 등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이 발령한 한파경보 지역은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태백), 경기도(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등이다. 한파주의보 지역은 서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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