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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송지효 김종국 런닝맨 하차


송지효와 김종국이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와 김종국 측 관계자는 12월 14일 언론에 "제작진과 오랜 상의 끝에 '런닝맨'을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런닝맨' 하차를 결심한 것은 배우와 가수로서의 본업에 좀 더 충실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하차 시기와 마지막 녹화일 등은 미정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김종국 주변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이 '런닝맨'을 떠나기까지는 고민이 오래 깊었다. 각각 가수와 배우로 본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지만 '런닝맨'에 대한 애착과 의리도 워낙 크기 때문에, 하차 결정을 하기까진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지난 2010년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원년 멤버로 활약해왔다. 송중기 개리 등 일부 멤버들이 하차하고 시청률 부진 등 프로그램이 부침을 겪을 때도 자리를 지키며 의리를 과시했다.


사진=송지효 [출처 송지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