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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살인죄도 젠더 차별 그것이알고싶다, 살인죄 판결 속 '젠더차별'...징역4년 여자의 '살인'과 집행유예 남자의 '폭행치사' 10일 sbs '온정인가 편향인가- 그와 그녀, 살인의 무게' 편에서는 사법부의 판단이 성별 앞에 공정한 지, 판사의 관점에 따라 양형 기준과 감형 요소가 불평등하게 적용되고 있지는 않은 지 살펴본다. 두 명의 살인자가 재판장에 섰다. 한 사람은 여자친구를 폭행해 살해한 남자친구이며, 한 사람은 가정폭력을 일삼던 남편을 죽인 아내이다. 재판부가 그들에게 내린 형량은 각각 집행유예와 징역 4년.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두 사람이지만 이렇게 상이한 판결이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밭. 유독 작물이 자라지 않은 채 텅 비어있는 땅이 있다. 그 밑에 잠들어있던 건 2012년 자취를 감.. 더보기
그것이알고싶다, 인간재생공장 대한청소년개척단 3일 sbs 에서는 1960년대 박정희 군사정권 하에서 사회 명랑화 사업으로 진행된 ‘대한청소년개척단’ 사건을 조명한다. '인간재생공장'이라 불린 '대한청소년개척단'의 야만적 행태의 진실을 파헤쳐보고 50년동안 숨죽이고 살아야 했던 개척단원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여다본다. 1961년, 충남 서산의 어느 작은 마을. 그곳에는 마을 사람들조차 쉬쉬하는 괴담이 떠돌고 있었다. 어스름한 밤이면 시신을 들것에 실어 나르는 발자국 소리와 철조망을 넘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마을을 공포에 떨게 했다. 목숨을 걸고 철조망을 넘은 사람들은 어김없이 끌려들어가 들것에 실려 나와야 했던 그곳. 1961년 대한민국의 치외법권 지역, 그곳은 이름조차 낯선 ‘대한청소년개척단’이었다. 1961년 5.16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은 .. 더보기
그것이알고싶다, 306호 투숙객 24일 sbs 에서는 지난 15년간 미제사건으로 남은 '부산 영도구 여관 살인사건' 대해 심층적으로 추적하고, 다양한 실험과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의 실체에 접근한다. 2003년 8월 23일 밤. 부산 영도구의 한 여관에서 여성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비명소리의 주인공은 당시 32살의 주희(가명)씨. 곧이어 여관주인이 그녀를 찾았을 땐 이미 그녀가 살해된 뒤였다. 치명적 손상은 주희씨의 심장을 관통한 가슴의 자창으로 명백한 타살이었다. 침대와 바닥까지 유혈이 낭자한 잔혹한 범행이었다. 함께 투숙한 남성이 유력한 용의자로 보였지만 여관주인이 도착하기 전 간발의 차로 달아나 버렸다. 범행 현장에는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들이 다수 남아있었다. 시계와 안경, 그리고 범행도구인 과도까지. 그 중에서 가장.. 더보기
ISU가 공개한 쇼트트랙 여자 계주 중국, 캐나다 실격 순간 사진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동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중국과 캐나다의 실격처리와 관련해 국제빙상연맹(ISU)가 이례적으로 두 나라 선수들의 반칙 순간을 입증하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둔 ISU는 현지시간으로 21일 홈페이지에 이들 사진을 게시하며 "이번 문제와 관련해 더이상의 ISU 차원 공식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ISU가 공개한 사진과 설명요지. 이 사진은 중국의 실격과 관련된 것으로 계주 마지막 선수 교체 도중 중국 선수(판커신)가 바깥 레인에서 안쪽레인으로 갑자기 주로를 바꾸면서 한국선수(최민정)를 어깨로 밀치고 손으로 진로를 방해하는 임페딩 반칙을 저지른 모습이 뚜렷이 나타나있다. 지난 13일 쇼트트랙 여자 5.. 더보기
그것이알고싶다 제천화재 미스터리 그것이알고싶다, '숨은 불꽃의 정체' 제천 화재 미스터리 10일 sbs 에서는 29명의 사망자를 낸 제천 화재 사건의 풀리지 않는 의혹들을 쫓아 참혹했던 당시 화재의 원인을 밝히고, 삽시간에 건물을 삼켜버린 그날의 불을 키운 진짜 주범이 누구인지 진실을 추적한다.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지난 12월 21일의 대형 화재.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날의 사고는 29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도시 전체를 슬픔에 빠뜨렸다. 사고 이후 끊이지 않는 유족들의 원망과 의혹 제기, 그리고 소방 대응 부실 논란. 소방본부를 향한 질책과 비난은 경찰 조사로까지 이어졌다. 당시 제천소방서의 서장과 지휘팀장이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화재 현장에서의 지휘 판단을 경찰 조사 대상으로 삼는 것은 매우 이례적.. 더보기
그것이알고싶다, 성형제국의 여왕 그것이알고싶다, 사라진 성형제국 '사무장 병원' 여왕 3일 sbs 는 '성형 제국의 여왕-그녀는 왜 자취를 감췄나?' 편을 통해 홀연히 자취를 감춘 초대형 성형외과의 ‘큰 손’ 김 모 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환자의 권리 대신 오로지 돈이 지배하는 성형 제국 대한민국의 그늘과 뒤틀린 민낯을 살펴본다. 2015년 5월 어느 날 40대의 한 여성이 갑자기 종적을 감추었다. 그녀의 정체는 강남에 위치한 초대형 성형외과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속칭 ‘사무장’ 김 모 씨. 의료법상 국가가 발급한 의료 면허를 가진 사람만 병원을 설립·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2004년, 김 모 씨는 의사 면허를 빌려 첫 성형외과를 개원했고, 이후 타고난 영업력을 발휘해 총 4개의 성형외과를 잇따라 열며 수십억 원 대의 현금 자산가가 되.. 더보기
그것이알고싶다, 사라진 고문기술자들 반성없는 판사 검사 그것이알고싶다, 제2 제3의 이근안 사라진 고문기술자들 27일 sbs 에서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사라진 고문 가해자들' 편을 통해 공권력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인 고문 조작의 피해자들 이야기를 들어보고, 고문 기술자와 설계자 및 그 배후를 추적한다. 서울대생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다룬 영화 이 화제가 되면서 옛 치안본부 대공수사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감금과 고문 등 인권유린을 자행했던 어두운 시절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당시 고문을 자행했던 기술자들 중엔 ‘지옥에서 온 장의사’라고 불린 이근안도 있다. 하지만, 법적 처벌을 받고 출소한 이씨 외에, 제2 제3의 또 다른 ‘이근안‘들도 한 둘이 아니었다. 과연 불법 수사와 가혹행위를 했던 다수의 가해자들은 그간 합당한 처벌을 받았을까... 더보기
'미고스' '투체인즈' 등 빅5 힙합스타 내한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발' 콘서트 '미고스' '투체인즈' 등 빅5 힙합스타 내한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발' 콘서트 2017년말 빌보드챠트 1위를 점령한 미고스와 투체인즈를 포함한 5명의 핫 아티스트들이 서울에 모여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발' 콘서트를 연다. 국내 페이스북 외국 힙합 갤러리에는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발' 내한공연 관련 글 게시와 동시에 하루만에 18만뷰어와 1만5천회가 넘는 기록적인 댓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있다. 참여 아티스트는 비틀즈의 재림이라고까지 칭송되는 힙합 최강의 트리오 '미고스', 트랩씬의 선구자이며 레전드 그 자체인 '투 체인즈', 캔드릭라마와 함께 오마바 전 대통령이 가장선호하는 아티스트인 '프랜치 몬타나', 한국에서도 너무 유명한 싱글 '코코'의 주인공 '오티 제나시스', 그리고 작년말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