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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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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21일 '불후의 명곡'은 인생을 그린 음악 노래 시인 조운파 편이 방송된다.


조은파는 남진 ‘빈 잔’, 윤희상 ‘칠갑산’, 태진아 ‘옥경이’ 등 심금을 울리는 가사와 주옥같은 멜로디로 전 국민의 가슴을 사로잡아온 히트 작사, 작곡가다.


대한민국의 애창곡으로 자리 잡은 추억 속 조운파의 명곡들이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최고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다.


이날 '불후의 명곡' 무대에는 원조 힙합 대부 현진영(남진- 빈잔), 국민 소리꾼 오정해 (윤희상-칠갑산), 천상의 목소리 박기영(김트리오-연안부두), 변신의 귀재 김현성(태진아-옥경이),마음을 사로잡는 허스키 보이스 서지안(허영란-날개), 비투비의 메인 보컬 서은광(김태정-백지로 쓴 편지), 아이돌 대표 디바 베스티 유지(김명애-도로 남) 등이 출연한다.





가수 MC그리는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베스티 유지의 무대에 레퍼로 깜짝 출연한다.


깜짝 출연한 MC그리를 소개하며 MC 신동엽이 “지난 해 발표한 데뷔곡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버지 김구라의 반응은 어땠나”라고 질문하자, MC그리는“당시엔 1위라는 게 대단한 건지 모르시고 당연하다는 듯 말씀하셨는데 그 다음 발표한 곡들이 20위, 40위로 떨어지다 보니 그때가 그리우신가보더라. 1위 언제 하냐며 계속 물어보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C그리는 베스티 유지의 무대에 래퍼로 깜짝 출연했다. 


유지의 화려한 가창력과 댄스 퍼포먼스, MC그리의 개성 있는 랩이 어우러진 김명애의 ‘도로 남’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은 '불후의 명곡'에서 첫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서은광은 독보적인 성량과 CD를 삼킨 듯한 라이브 실력으로 그룹 내 숨은 음색 깡패라 불리며 솔로가 기대되는 아이돌로 손꼽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서은광은 김태정의 ‘백지로 보낸 편지’를 선곡, 부드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 깊고 섬세한 감성을 담은 열창으로 관객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무대를 마친 후 서은광은 “첫 무대를 앞두고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혼자서 무대를 하고 나니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가수 현진영은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첫 솔로 출연했다.

 

현진영은 1990년 데뷔해 ‘흐린 기억속의 그대’, ‘슬픈 마네킹’ 등의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일으킨 노래와 랩, 화려한 댄스와 패션으로 대한민국에 힙합 열풍을 이끈 전설적인 가수.


지난 2013년 '불후의 명곡' ‘전설과의 듀엣’특집에서 문희준, 은지원과 함께 무대를 꾸며 최종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현진영은 “불후에 출연한다고 하니 아내가 특별히 내조해줬다. 아침밥에 고기반찬까지 올라오더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현진영은 남진의 ‘빈 잔’을 선곡, 명불허전 파워풀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며 화려한 단독 첫 무대를 꾸몄다.


방송 21일 (토)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 작곡가 조운파 편’.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