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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복면가왕 호빵왕자 여심스틸 연승행진에 8인복면가수 불꽃 도전


5일 오후 4시50분 ‘복면가왕’에서는 호빵왕자가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설 특집으로 꾸며진 MBC‘일밤-복면가왕’(연출 노시용, 황철상)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게 가수 이혁, 유성은, 소녀시대 서현 그리고 카리스마 명품배우 최민수까지 실력파 인물들이 대거 출연했지만 ‘팥의 전사 호빵왕자’의 감성을 끝내 이기지 못했다.

 

‘호빵왕자’는 ‘백지영의 잊지말아요’을 선곡, 이별의 아픔을 호빵왕자 특유의 감성으로 판정단들을 사로 잡으며 2연승에 성공해 또 한 번 가왕 자리를 지켰다. 


시청자들은 “겨울에는 역시 따뜻한 호빵이다”, “찬바람이 싸늘할 때는 호빵 노래를 들어야한다”, “심쿵했다”,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소화하다니 매력이 넘친다”, “장기 가왕이 되었으면 좋겠다” 등 호빵왕자의 연승을 축하했다.

 

2연승에 성공한 호빵왕자는 출근부터 퇴근까지 호빵왕자와 물아일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빵왕자와 언제 헤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호빵왕자의 삶 1분 1초가 중요하다”며 “언제나 이 가왕전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호빵왕자는 또한 “눈물 젖은 호빵에서 업그레이드 된 이번 호빵 무대를 기대해달라”며 그가 준비한 업그레이드 된 가왕전 무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번주 8인의 가면들이 심상치 않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등장해 불꽃 튀는 전쟁이 펼쳐질 전망.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별과 달, 귀여운 동물까지, 듀엣곡, 개인기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로 판정단들이 괴로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주 복면가왕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차고 재미있는 복면가수들의 개인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 복면가수의 개인기는 복면가왕 녹화장을 느닷없이 댄스 파티장으로 만들었다. 


듀엣곡이 끝나고, 복면가수 정체에 대해 힌트를 받을 수 있는 개인기 시간. 달 가면을 쓴 복면가수는 좀비 춤이 자신 있다며 보름달 노래를 선곡, 음악과 함께 현란한 좀비 댄스를 선보였다. 


곧이어 MC 김성주와 상대 복면가수도 좀비 춤에 전염되며 무대 위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동물 울음 소리가가 주특기인 복면가수, 날렵한 몸동작으로 댄싱머신 의혹을 산 복면가수 등이 등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개인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며 그 어느 녹화보다 즐겁게 공연이 진행되었다. 


방송 5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MBC '일밤-복면가왕’


사진=호빵왕자/MBC '일밤-복면가왕'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