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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PD수첩, 사람잡는 척추수술.. "손가락만한 철심 스무개를 척추에 박고.." 2010년 일본에 비해 무려 7배나 많았던 척추 수술. 현재도 4명 중 1명이 진료를 받을 만큼 척추질환 환자와 척추전문병원이 증가하고 있다. 척추전문병원이란, 보건복지부에서 특정 진료과목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지정한 것을 말한다. 문제는 척추전문병원에서 시술‧수술을 받은 이후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 또한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는 것. 척추전문병원에서 수술받은 후 하체 마비와 배뇨 작용 이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최양현(55)씨.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여 평생 척수자극기를 장착해 살아가야 한다는 판정을 받게 되었다. 디스크 때문에 전문병원을 찾아간 김민철(가명)씨. 간단한 치료라는 말을 믿고 별다른 검사 없이 MRI촬영 후 400만원이 넘는 고액의 ‘고주파열치료’ 시술.. 더보기
PD수첩, 김영재-박채윤 의료농단과 서울대병원 서창석x연대세브란스 이병석 7일 MBC 'PD수첩'은 '대통령의 의사들'이란 부제로 '의료농단'의 중심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과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에게 쏟아지는 특혜의혹들을 진상을 파헤친다. 김영재-박채윤 특혜의혹에 관여된 전 주치의, 자문의들의 주장은 지금도 여전히 엇갈린다. 'PD수첩'은 취재 중 입수한 자료와 증언을 통해 그들의 진실공방을 이면을 들여다본다. '의료농단'과 관련한 첫 구속자는 김영재 원장의 부인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 박채윤 씨였다. 박채윤씨는 지난 4일 뇌물공여 혐의로 특검에 의해 피의자로 입건돼 결국 구속됐다.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명품가방 등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줬다는 혐의였다. 김영재 원장 일가는 의료농단을 중심으로 여러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비선의료의 핵심인물이다. 김영.. 더보기
PD수첩, 가짜뉴스 가짜 댓글이 세상을 흔들고 있다. MBC 'PD수첩'은 31일 ‘가짜’를 팔아드립니다!' 라는 부제로 '가짜 뉴스', '가짜 댓글'의 실체를 파헤쳤다. 이날 PD수첩은 댓글알바와 가짜후기, 그리고 가짜뉴스가 어떻게 개인의 삶 및 나아가 공동체를 파괴할 수 있는지 파헤쳤다. 또한 거짓정보가 유통되어 인터넷과 모바일 세상에서 진실로 둔갑하는 대한민국의 현주소와 대안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 ‘댓글부대’ 007 작전 - 사교육 시장의 여론을 조작하라! 지난 3일, 인터넷 강의업계 유명 수학 강사 '삽자루'(본명 우형철)는 과거 몸담았던 강의업체 A사의 댓글알바와 관련한 제보를 받겠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제보 시 사례금 ‘10억’을 포상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 그로부터 약 열흘 후, 몇몇의 제보자를 통해 댓글알바의 실체가 낱낱이 공개되었는데... 더보기
PD수첩, 김영재 실의 비밀 10일 밤 방송되는 MBC 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비선의료 의혹의 중심에 선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과 부인 박채윤 대표의 단독 인터뷰가 소개된다. 은 이날 방송에서 이란 부제로 아직 언론에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김영재-박채윤 부부의 15시간에 걸친 인터뷰 내용을 상세히 전한다. 은 최초 공개되는 김영재 원장 측의 증언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비선 의료의 실체, 대통령 미용시술설에 대한 새로운 의혹, 그리고 특정인에게 집중된 의료사업 특혜 과정에서 나타난 박근혜 정부의 민낯을 공개한다. 2016년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얼룩졌고, 비선 의료 의혹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 김영재 원장 "박 대통령에게 소개한 사람 최순실 아니다" 김영재 원장은 자신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처음 소개한 사람이 최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