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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재단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보여준 용기있는 모습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청문회에 나온 대부분의 인사들이 모르쇠로 일관하며 책임회피에 급급한 모습을 보인 반면 노승일 부장은 성역을 가리지 않고 사실을 드러내는 당당한 자세로 일관했다. 최순실에서 삼성까지 '역린'을 건드린 대가는 이미 노 부장을 위협하고 있지만, 그의 소신을 굽히지는 못했다. 노승일 부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신변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승일 부장은 이날 청문회에서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삼성 관련 사안 등에 대해 거침없이 속에 있는 말을 다 했다. 노승일 전.. 더보기
노승일 역사를 바꾸는 것은 민중이고, 그 민중을 움직이는 힘은 누군가의 '용기'에서 비롯된다. 단군이래 최대 비위 사건임에 분명한데도 핵심 당사자 누구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 희대의 미스터리 엽기 사건도 결국 민중의 분노와 그 분노를 힘으로 승화시킨 누군가의 '용기'에 의해 그나마 조금씩 실타래가 풀려나가고 있다.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분명 이 '용기'를 보여준 인물 중 한명이다. 그는 지난달 22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이어 9일 6차 청문회에서도 '사이다' 발언을 이어갔다. 지난달 5차 청문회 이후 노승일 부장의 신변안전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