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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송영길, 돌직구도 뚫지 못한 황교안의 NCND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돌직구' 질문공세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포카페이스' 포지션을 돌파하지는 못했다. 황교안 총리의 차기 대선 출마여부는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다. 여론조사에에서도 황 총리의 지지율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2위 자리까지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황교안 총리는 여전히 대선 출마여부에 대해 인정도 부정도 아닌 어정쩡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송영길 민주당 의원도 이를 의식해 집중적으로 황 총리를 추궁했다. 하지만 송영길 의원도 황 총리 특유의 '아닌 것도 아니고 맞는 것도 아니다'는 NCND( Neither Confirm Nor Deny) 포지션을 변화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황교안 총리는 .. 더보기
반기문 불출마 반사효과, 황교안 20.3% 문재인 16.3%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차기 대선 레이스에서 전격 사퇴하면서 반 전 총장의 불출마에 따른 반사효과를 어떤 대선 후보가 챙길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이 스스로를 '진보적 보수주의자'라고 이념적 성향을 자평했지만 현실적으로는 보수층을 지지기반으로 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이에 따라 반 전 총장의 사퇴에 따른 반사효과, 즉 기존 반기문 지지표를 가져갈 대선 주자도 보수 정치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다. 하지만 이런 예측은 절반만 맞는 것이었다. 1일 반기문 전 총장의 사퇴 직후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 효과'가 누구에게 갈 것이냐"는 질문에서 최고의 수혜자는 예상대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였다. 20.3%.. 더보기
황교안 "지금은 국정안정 전념" 종국엔 대선 출마?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23일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발표를 보류했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 광화문 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은 국정정상화가 마땅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만 되풀이했다. 황 총리는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도 최근 상승세여서 출마여부에 국민 관심이 높다"는 질문에는 "여론조사 지지율은 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황교안 총리는 "대선에 출마할 뜻이 있는 지 분명히 해달라"는 주문에 "지금은 여러 생각을 할 상황이 아니다. 현재는 국정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그것 밖에 생각하지 않고 있다. 지금은 국정정상황가 마땅한 책무다"고 답했다. '지금은' 이라는 말은 나중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