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문종, "서청원 최경환 뭐라할 건덕지 없다" 인명진에 반기 인명진 위원장 체제의 새누리당이 당 쇄신을 위해 개최한 ‘반성’ 토론회가 친박계 참석자들의 반발로 고성이 오가면서 당내 분열상만 노정하는 자리가 되고 말았다. 토론회에서 인 위원장은 이정현 전 대표와 정갑윤 의원의 탈당계는 반려하겠다며 인적청산과 관련해 다소 숨통을 틔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인 위원장에 대립하고 있는 서청원, 최경환 의원에 대한 인적청산은 계속하겠다는 뜻을 굽히지는 않았다. 새누리당은 1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인명진 비대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 상임전국위원, 원외 당협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성ㆍ다짐ㆍ화합’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하지만 인명진 위원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서청원· 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