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진해운 최은영,"회사는 망해도 오너는 3대 간다" 한진해운의 몰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은영 회장 일가는 여전히 알짜 대기업을 운영하며 건재하다. 최은영씨와 그 일가가 대주주로 있는 유수홀딩스는 한진해운으로부터의 수주가 줄면서 예전만 못하지만 최은영 회장 일가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기에는 충분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매출실적도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이런 탓에 2일 한진해운의 '사망선고'에도 불구하고 유수홀딩스 주가는 1.48% 하락하는 데 그쳤다. 유수홀딩스는 최은영 회장 및 최 회장의 가족 등 특수관계자들이 전체 주식의 47.05%를 보유하고 있다. 유수홀딩스의 2일 현재 시가총액은 1755억원이다. 최은영 회장 일가의 재산은 유수홀딩스 주식만해도 800억원 남짓 되는 셈이다. 최은영씨는 2015년 6월 부터 유수홀딩스의 대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