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선유, 악동녀 요시코에 당하다 천선유가 일본의 악동녀 괴력 레슬러 요시코의 벽앞에 무너졌다. 천선유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36 2부 여성 무제한급 데뷔전에서 일본의 악동 레슬러 요시코에게 1라운드 2분 1초만에 TKO패 당했다. 천선유는 경기 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요시코 라이트훅에 무릎을 꿇었다. 천선유는 지난 10일 계체에서 "첫 한국 데뷔무대라 무척 떨리지만, 기분은 너무 좋다. 잘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답한 바 있다. 요시코는 일본 프로레슬링 선수로 그동안 갖가지 기행과 악행으로 유명세를 떨친 이력을 갖고 있다. 요시코가 종합격투기(MMA)에 제대로 적응할 것 인 지 의구심이 많았다. 경기전 요시코가 보인 자신만만한 태도도 '허세'로 폄하됐다. 하지만 요시코는 예상보다 강했다. 요시코는 1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