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폭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유라 승마 동무 한화 김동선 또 주폭 입건 김승연(65) 한화그룹 회장에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팔자가 센' 해로 기억될 듯하다. 김 회장은 지난해말 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려나간데 이어 새해 벽두엔 셋째아들이 쇠고랑을 차는 액운을 맞았다. 이번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머리를 아프게 한 것은 셋째 아들 김동선(28)씨다. 김동선씨는 2014년 미국 다트머스대를 졸업한 뒤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건설의 매니저 직급으로 입사해 현재는 신성장전략팀장직을 맡고 있다. 김동선씨는 5일 새벽 '주취 폭력'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서울 강남경찰서에 입건됐다. 김동선씨는 6년여전에도 비슷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검찰단계에서 기소유예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정이 좀 다를 듯하다. 폭행 뿐아니라 경찰차를 부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