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응천, "특검연장 묘수가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의 활동시한이 28일로 끝나는 가운데, 국회에서의 특검 연장 관련 법 개정이 난항을 겪으면서 특검 연장은 사실상 물건너 간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8일까지 특검연장을 승인하는 변수사 남아있긴 하지만 황 대행이 이같은 처분을 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분석이 많은 탓이다. 황교안 대행이 특검 연장을 불승인하고 국회에서의 개정안 처리도 지연되는 상태에서 28일을 도과하면 박영수 특검팀은 해체수순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조응천 의원은 24일 “특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긴 하다”며 “박영수 특검이 자진사퇴를 하면 그 상태로 특검 활동기간 카운팅이 정지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