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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여옥, "朴은 아이들이 배밑에서 기다릴 때 TV보면서 밥먹었다"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세월호7시간'과 관련해 여성비하를 당하고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주장을 정면으로 논박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이 "스스로 여성성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31일 채널A에서 방영한 '외부자들'에서 전여옥 전 의원은 "세월호 사고 당시 대통령이 여성이었나, 엄마였나? (둘 다) 아니었다"며 "아이들은 그렇게 말 잘 듣고 배 밑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TV 보면서 점심을 먹었다. 스스로 여성성을 거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그러면서 여성 대통령이기 때문에 굿판, 미용시술 등 음모론에 희생됐다고 주장하는 게 말이 되냐"며 각을 세웠다. 전여옥 전 의원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시해 논란이 불거졌던 '더러운 잠' 패러디 그림 전시에 .. 더보기
외부자들 전여옥,"반기문은 매력없는 남자" '외부자들' 패널로 방송활동을 재개한 전여옥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비호감'의사를 나타냈다. 전여옥은 13일 낮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반기문 전 총장에게서 "매력이 안느껴진다"며 본인은 "이번에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 불공정을 완전히 파멸시킬 ‘치명적인 남자’를" 원한다고 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우리사회의 시대적 과제인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혁파하는 데 역부족이라는 의견이다. 전여옥은 이날 게시글에서 "드디어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한국에 왔네요. '이 한몸 불사르겠다’는 말씀, 어쨋든 대선 판만은 불사르게 할 것 같네요"라며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행보를 비꼬았다. 전여옥은 이어 "반기문 총장, 어제 인천공항에서 긴 귀국보고를 했죠.그리고 ‘반기문의 사람들’도 하얀목도리를 두르고 앞뒤옆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