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디어워치 5천만원, 한국경제 6천만원..돈으로 언론 다스린 전경련 전경련 사회협력회계 은행계좌 입출금 자료. (어버이연합은 벧엘복음선교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된 것으로 추정)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8개 보수·우익 단체와 개인에게 총 61차례에 걸쳐 25억여원을 직접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 대상 보수우익 단체에는 자유경제원, 어버이연합 같은 경제,사회단체와 함께 미디어워치, 바이트, 한국경제신문, 경제풍월 등 보수언론들도 다수 포함됐다. 전경련이 회원사 재벌기업들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 언론사를 골라 집중적으로 밀어주는 이른 바 '언론계 화이트리스트'를 운영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이같은 사실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경련 ‘사회협력회계’ 관련 은행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