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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군함도 영화 '군함도'의 예고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군사용 거대 함정 처럼 생겼다 해서 군함도(일본 명 하시마)라는 이름이 붙혀진 일본의 한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았던 비극의 섬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한 작품이다. 25일 공개된 '군함도' 예고편에는 허저 1,000미터가 넘는 갱도의 끝, 지하 막장으로 향하는 조선인들의 모습이 흑백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기숙사 비 등 모든 비용을 조선인의 임금에서 제하고 지급된 개인용품은 첫 임금에서 공제한다 규칙을 불러 주는 일본인의 말이 한글 자막으로 흐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 더보기
인명진, 이정현 정갑윤은 "OK" 서청원 최경환은 'NO"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이정현 전 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인 정갑윤 의원이 제출한 탈당계를 반려했다. 인명진 위원장은 하지만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인적청산은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의 '반성·다짐·화합' 토론회에서 "(이정현, 정갑윤 의원이) 어려운 결정을 하셔 모범을 보여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정현 전 대표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호남 유권자들을 존중하는 뜻에서 탈당계를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갑윤 의원과 관련해서도 "(탈당계를 제출한)태도가 너무 귀하고 모범되는 일이라 생각해서 탈당계를 돌려드릴 것"이라고 했다. 인명진 위원장은 탈당계 제출 요규에 반발 중인 서청원·최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