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재정

"이재정 사이다"가 문재인 줄서기 편파보도? 새누리당이 자당 의원들을 향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의 발언을 '사이다' '돌직구' 등으로 표현한 언론사들을 무더기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 새누리당은 3일 보도자료를 내어 지난 1일 국회본회의장 앞에서 '더러운 잠' 그림 파문과 관련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사퇴를 촉구하던 새누리당 의원들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부터 사퇴하게 하세요"라고 했던 이재정 의원의 발언을 '사이다' 등으로 미화했다며 10개 언론사와 기자들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보도자료에서 "해당 언론들은 표창원 의원에게 항의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을 향해 부적절한 야유를 날린 이재정 의원 발언을 ‘돌직구’, ‘사이다’ 등 자못 긍정적인 표현을 동원, 일방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더보기
'사이다' 이재정, 이번엔 중앙일보 국회 야당반장과 한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1월 황교안 국무총리와 벌인 '오방끈' 설전과 관련해 한 중앙일보 국회출입 기자와 중앙일보측과 심각한 갈등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직을 맡고 있는 이재정 의원은 중앙일보 해당 기자가 자신의 '오방끈' 질의를 비판하면서 '원내 대변인'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수권능력까지 폄훼하는 '악의적' 내용의 칼럼을 썼다고 주장했다. 이재정 의원은 이 칼럼과 관련해 중앙일보측에 시정을 요구한 상태인데, 최근 중앙일보가 해당 기자를 민주당 출입기자 팀장(야당 반장)에 보임한 사실을 들며 "빅엿"을 먹였다는 취지로 항변했다. 이 의원은 1일 밤 늦게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재정 의원은 "그간 원내대변인 .. 더보기
이재정, 사이다 초선의 포스 "일단 박근혜 대통령부터 사퇴하시지요."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더러운 잠' 그림 파문 등과 관련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피케팅을 벌이던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쏘아부친 말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새누리당은 1일 표창원 의원의 사퇴를 당론으로 요구했다. 또 지난 20대 총선에서 표 의원의 영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밝히고, 참석 의원 전원이 기립해 '표창원 사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채 "여성인격 살인 표창원은 즉각 사퇴하라", "표창원 영입 책임자 문재인은 사과하라", "추미애 심상정 대표 즉각 입장 표명하라"는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의총이 끝난 뒤 새누리당 의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