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작논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알, 천경자 미인도 위작논란 SBS '그것이알고싶다' 는 21일 '암살범의 압수리스트- 미인도와 김재규' 편을 방송한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는 26년간 지속돼 온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을 다시 살펴보고 그 출발점이 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환수재산목록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검찰이 문제의 천경자 미인도를 진작이라고 발표한 핵심 논거 중 하나는 이 작품을 김재규 전 중앙정부 부장이 소장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천경자 화백 유족과 김재규의 개인비서 최종대씨는 '그것이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측 주장을 부정하며 신군부가 미인도를 천경자 화백의 작품이라고 단정한 이유가 김재규 전 중정부장을 부정축재자로 몰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26년째 이어져온 천경자 미인도 위작 논란 사건 199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