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여옥, "朴은 아이들이 배밑에서 기다릴 때 TV보면서 밥먹었다"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세월호7시간'과 관련해 여성비하를 당하고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주장을 정면으로 논박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이 "스스로 여성성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31일 채널A에서 방영한 '외부자들'에서 전여옥 전 의원은 "세월호 사고 당시 대통령이 여성이었나, 엄마였나? (둘 다) 아니었다"며 "아이들은 그렇게 말 잘 듣고 배 밑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TV 보면서 점심을 먹었다. 스스로 여성성을 거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그러면서 여성 대통령이기 때문에 굿판, 미용시술 등 음모론에 희생됐다고 주장하는 게 말이 되냐"며 각을 세웠다. 전여옥 전 의원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시해 논란이 불거졌던 '더러운 잠' 패러디 그림 전시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