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부덕fc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변부덕FC 박태하 감독 KBS1TV가 1일 밤 방송하는 '400g의 기적 – 연변축구 이야기'에서는 중국 프로축구리그에서 승승장구하는 연변 조선족 축구단과 팀을 이끄는 한국인 박태하 감독의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가 소개된다. 시진핑 주석의 각별한 축구 사랑, 이른바 ‘축구 굴기’를 지향하고 있는 중국의 프로 축구는 천문학적인 투자로 자본과 시장에서 세계적인 리그로 급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 화려한 중국 프로 축구 시장에 돌풍의 팀이 등장했다. 바로 ‘연변부덕 FC’! 2015년까지 '연변부덕FC'의 구단주는 연변 조선족 자치정부였다. 가장 가난한 팀이 일약 슈퍼리그의 주역이 된 것이다. ■ 15년 만에 기적을 연출해낸 연변부덕 FC 2015년 10월, 옌지(延吉)시 경기장은 붉은 깃발과 조선족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