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김 썸네일형 리스트형 댜큐3일, 강진만 서중마을 자연과 겨울땀이 만들어낸 고진감래 수제김 KBS2TV '다큐3일' '고진감래-강진 서중마을 72시간' 19일 (일) 밤 10시 40분 방송. 남쪽 바다의 작은 갯마을, 이곳에서는 청정해역 강진만에서 수확한 ‘김’을 손으로 한 장씩 말려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겨울이 오면 특별한 겨울걷이가 시작되는 곳. 오랜 시간 '김'과 함께 살아온 서중마을 사람들과 함께한 72시간이다. 서중마을은 수제김의 본고장. 주민들에겐 한 장 한 장 정성과 수고를 담아 만들어지는 수제김이 바다와 바람, 햇볕이 주는 선물과도 같다. 귀어한 청년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전복 양식업도 김 양식과 더불어 서중마을의 주 생산원으로 자리잡았다. 힘든 일, 고된 일, 최선을 다한 일. 그 이후에 오는 달콤한 대가에 대해 하는 말, '고진감래'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한 해의 정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