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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원진 자유한국당 탈당, 변희재 정미홍과 새누리당 대선후보 3파전? '친박' 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8일 탈당을 선언했다. 8일 자유한국당 탈당을 선언한 조원진 의원은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 등 친박 단체가 주축이 돼 만든 신당인 '새누리당'에 입당해 대선주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지난 5일 창당대회를 연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는 변희재, 정미홍씨 등이 거명되고 있다. 조원진 의원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나서면 3자 경쟁이 될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조원진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인데가 옛 새누리당 최고위원까지 역임한 3선의 중진이고, 친박 의원 들 중에서 진짜 친박(진박)으로 불릴 정도로 친박근혜 그룹내 '충성도'가 높은 만큼 추대형식으로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옹립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조원진 의원은 지난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 더보기
홍문종, "서청원 최경환 뭐라할 건덕지 없다" 인명진에 반기 인명진 위원장 체제의 새누리당이 당 쇄신을 위해 개최한 ‘반성’ 토론회가 친박계 참석자들의 반발로 고성이 오가면서 당내 분열상만 노정하는 자리가 되고 말았다. 토론회에서 인 위원장은 이정현 전 대표와 정갑윤 의원의 탈당계는 반려하겠다며 인적청산과 관련해 다소 숨통을 틔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인 위원장에 대립하고 있는 서청원, 최경환 의원에 대한 인적청산은 계속하겠다는 뜻을 굽히지는 않았다. 새누리당은 1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인명진 비대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 상임전국위원, 원외 당협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성ㆍ다짐ㆍ화합’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하지만 인명진 위원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서청원· 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