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년손님, 이봉주 장인 '삼척의 구준표' 이봉주의 장인이 ‘삼척 구준표’로 변신했다. 12일 밤 방송되는 SBS 에서는 이봉주와 삼척 장인이 새해를 맞아 머리를 다듬으러 미용실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신년을 맞아 머리를 하러가자”는 이봉주의 말에 장인은 “이발소나 가면 된다”며 거부한다. 하지만 “저를 믿고 가보자”고 설득하는 이봉주의 말에 장인은 결국 사위와 함께 나란히 미용실을 방문하게 된다. 낯선 미용실의 분위기에 긴장한 장인은 미용사의 질문에 말도 제대로 못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주가 “젊어 보이게 해달라”고 하자 미용사는 파마를 제안한다. 한사코 거부하던 이봉주 장인은 ‘파마를 하면 머리가 풍성해진다’는 회유에 넘어가 파마를 허락한다. 장인은 사위 이봉주에게 “머리만 잘못되면 알아서 하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