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씽나인 2회, '무인도 체질' 라봉희 낙오자 희망으로 부상 MBC 새 수목드라마 이 두번째 전파를 타며 흥민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함께 본격적으로 안방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19일 전파를 탄 2회에는 갑작스러운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9명이 무인도에 떨어진 이후의 상황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무인도 생존기를 시작한 서준오(정경호 분)와 라봉희(백진희 분)는 유쾌하면서도 처절한 모습이 재미와 긴장을 자아냈다. 무인도에서 서준오는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허당'의 면모를 드러낸 반면 라봉희는 물고기를 잡고 조개를 따오는 등 활약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봉희는 "무인도 체질인 것 같다"는 말을 들을 만큼 탁월한 생존 기술을 선보여 무인도 낙오자들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는 1회에서 나타났던 갑을관계가 역전된 것이라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