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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미디어워치 5천만원, 한국경제 6천만원..돈으로 언론 다스린 전경련 전경련 사회협력회계 은행계좌 입출금 자료. (어버이연합은 벧엘복음선교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된 것으로 추정)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8개 보수·우익 단체와 개인에게 총 61차례에 걸쳐 25억여원을 직접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 대상 보수우익 단체에는 자유경제원, 어버이연합 같은 경제,사회단체와 함께 미디어워치, 바이트, 한국경제신문, 경제풍월 등 보수언론들도 다수 포함됐다. 전경련이 회원사 재벌기업들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 언론사를 골라 집중적으로 밀어주는 이른 바 '언론계 화이트리스트'를 운영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이같은 사실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경련 ‘사회협력회계’ 관련 은행계.. 더보기
변희재, '탄핵반대 태극기 진영'의 뱅가드가 되다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제3의 '최순실 태블릿PC'를 내놓으면서 친박 탄핵반대 진영의 저항도 강도를 높혀가고 있다. 11일 이 대열에서 가장 부각된 인물은 변희재(42) 전 미디어워치 대표다. 변씨는 11일 국정농단 사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측으로부터 '태블릿PC'에 대한 감정 증인으로 나서달라는 요청을 받으면서 졸지에 '탄핵반대' 진영의 뱅가드가 됐다. 변희재씨는 지난해 10월24일 JTBC 뉴스룸이 이른바 '최순실PC파일'을 보도한 이후 태블릿PC의 입수경위 등을 싸고 JTB와 손석희 앵커를 집요하게 공격해왔다. JTBC와 손석희 사장이 최순실 태블릿PC를 조작해 날조보도를 했다는 것이 변희재씨의 주장이다. 변희재씨는 11일 특검이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PC를 공개한 후 페이스북에 "와이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