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눈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걀 파동 속 불량달걀까지 활개 12일 밤 방송되는 MBC 에서는 달걀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장바구니를 얼어붙게 한 AI(조류 인플루엔자) 사태와 달걀 파동의 안팎을 살펴본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퍼진 AI 사태로 달걀 내수 시장에 칼바람이 불어 닥쳤다.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AI 때문에 한 판에 4000원이던 달걀 값이 AI 파동 후 1만5천원까지 급등했다. 불과 몇개원 새 4배에 가까운 가격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식당가에는 비상이 결렸다.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달걀값에 요식업자들은 그야말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양계 폐사 후 복구 기간이 6개월 이상 소요될 예정이어서 요식업계에 불어닥친 달걀 대란은 쉽사리 진정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와중에 달걀 시장에 '불량 달걀'이 나돌고 있다는 소문도 확산돼 소비자들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