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만에 40만명을 감동시킨 루시의 사진 한장 뒷다리가 없어 귀저기를 찬 애완견과 그를 돌보는 주인의 따뜻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SNS에서 감동의 호응을 받고 있다. 미국 사진 매체 '휴먼즈오브뉴욕'은 9일 뒷다리가 없는 '루시'라는 이름의 강아지와 그 주인이 함께 찍힌 사진 한 장을 자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뒷다리 쪽에 휠체어를 찬 강아지 '루시'와 그에게 입맞춤을 하는 여주인의 평화스런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아르헨티나에서 찍은 것이라고 매체는 밝혔다. 20대후반이나 30대 정도로 추정되는 강아지 주인은 아르헨티나 국적의 여성으로 추정될 뿐 이름과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휴먼즈오브뉴욕'은 이 사진 주인공과의 인터뷰도 짧게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루시는 교통사고로뒤쪽 다리를 잃었다. 두 번이나 파양돼 유기견보호소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