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정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원책, 안희정 대연정이 국공합작? 전원책 변호사가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연정론을 옛 중국의 '국공합작'에 빗대서 표현했다. 국공합작은 1940년대 중국에서 일본제국주의에 맞서기 위해 모택동의 공산당과 장개석의 국민당이 엽합전선을 구축한 것을 말한다. 방송 이후 안희정 지사 지지자들은 온라인과 sns에서 전원책의 발언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는 등 반발했다. 전원책은 이날 '썰전'에서 안희정 지사의 대연정론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이 한 대연정 이야기는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추천권도 주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안희정 캠프 대변인 말에 따르면 (안희정 대연정론은) 의회에서 협치를 말하는 것이지 내각의 구성권을 나누어 주겠다는 건 아니라고 했다"면서 "그럼 연정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 연정이라는 표현을 쓰려면 연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