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동성

김동성 장시호, 다시 아리송해진 '동계스포츠 농단'의 실체 김동성-장시호 교제설이 사실로 확정되는 분위기다. 이규혁씨가 지난달 김동성-장시호이 남녀관계라고 했을 때만 해도 긴가민가 했는데 당사자 일방인 장시호가 직접 이를 인정했으니,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김동성-장시호 교제설이 사실이라면 김동성씨에게는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성씨가 장시호씨와 연인관계였던 시점이 이미 결혼해 가정을 꾸린 뒤라는 점 말고도 '국정농단'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와의 관련성에도 다시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동성씨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지내고 현재도 모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실상 공인으로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 그가 '비선실세' 집단의 국정농단 의혹사건에 관련됐다는 것 자체가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 한국동.. 더보기
"김동성 장시호 연인관계" 동계스포츠 농단 시발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조카인 장시호씨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씨가 한때 연인관계였다고 이규혁씨가 주장했다. 이규혁씨는 중학교 1년 후배인 장시호씨가 지난 2015년 6월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이하 영재센터)에서 전무이사로 일했다. 하지만 이규혁씨가 "장시호씨가 영재센터 운영을 도맡아했다"고 증언하면서 둘의 관계는 ‘절친 동문’에서 ‘적’으로 변했다. 이규혁씨는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장시호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최순실씨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규혁씨와 장시호씨는 영재센터에 삼성이 16억원을 지원한 경위와 운영책임 등을 싸고 법정 진술 공방을 벌였다. 이규혁씨는 장시호씨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씨가 연인관계였던 점을 거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