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사특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병우, '경찰농단' 의혹 비망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둘러싼 의혹이 또 추가됐다. 이번엔 청와대의 '경찰 인사 특혜'와 관련된 내용이다. 우 전 수석이 맡았던 민정수석실은 경찰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 인사검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던 만큼 우 전 수석이 이번 경찰 인사 특혜와도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우병우 전 수석이 청와대 근무 시절 작성된 '청와대 비밀노트'를 공개했다. '그것이알고싶다'가 제보를 받아 이날 공개한 것은 청와대 경호실에 파견됐던 경찰 고위 간부의 업무수첩을 카메라로 찍은 11장 분량의 문건이었다. '그것이알고싶다' 제보자가 촬영한 업무수첩의 주인은 청와대 경호실에 파견 근무 중이던 경찰 고위간부이고, 이를 촬한 시점은 2016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