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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페리토모레노 빙하,리오 핀투라스 암각화 KBS 1TV 21일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바람이 품은 아름다움 –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편을 방송한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땅,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바다사자, 마젤란펭귄의 천국으로 지척의 해변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스노클링을 통해 바닷속에서 다양한 해양 동물의 활동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전 세계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다채로운 야생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독특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은 삶의 경이로움을 다시 느끼게 한다. 살아 숨 쉬는 얼음 숲을 걷다, 페리토모레노 빙하! 페리토모레노 빙하는 하루에 1.7m, 일 년에 600m씩 자라고 있다. 하얗고도 푸른빛이 감도는 거대한 페리토모레노 빙하는 하루에도 서너 번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빙하의 파편.. 더보기
수지 사진, 키치? 로리타? 가수 수지의 사진집 중 일부 사진이 '로리타 논란'을 일으키자 수지 소속사 JY엔터테인먼트가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수지 소속사 JY엔터테인먼트는 '퇴폐 이발소' 논란을 일으킨 사진에 대해 "복고와 키치 등의 기획의도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수지와 사진 작가가 의도한 건 키치(kitsch)인데, 엉뚱하게 로리타 논란으로 왜곡됐다는 주장이다. 이 작품을 찍은 오선혜 작가가 공개한 수지의 이발소 사진을 보면 수지의 패션과 주변 소품이 모두 70~80년대 스타일이다. 수지가 전형적인 옛날 이발소에서 일하는 '보조 언니'처럼 묘사됐다. 수지의 패션은 반팔 티셔츠에 미니스커트 차림인데 나름 퀄러티가 있는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진부한 느낌을 준다. 배경이 된 이발소 소품들도 비슷한 분위.. 더보기
수진 사진집이 의도했다는 키치(kitsch)란 로리타 논란을 일으킨 수지의 사진집이 의도했다는 키치(kitsch)는 1971년 파리에서 처음으로 유행하기 시작해 전세계로 퍼진 패션 경향이다. 키치는 독일어로 '저속', 또는 '질이 낮은' 이라는 의미다. 고상하고 품위있는 것, 또는 격식에 대한 반대 의미를 담고 있다. 키치는 전 근대적인 감각의 추구와 간결한 세련미를 배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극적이면서 저속한 색채, 지나치게 산만한 장식, 싸구려 물건 등이 키친 패션의 주요 소재다. 키치는 고도 성장기를 맞은 사회에서 물질적 풍요로움에 대한 권태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복면가왕'에서 '아기천사'를 제치고 가왕에 오른 '호빵왕자'의 패션도 키치의 일종의 해석된다. 더보기
[오늘내일날씨]기온 회복 통합대기지수 서울 나쁨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남은 구름많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나, 중부지방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o 예상 적설(18일 아침까지)- 서해5도, 북한 : 1cm 내외 o 예상 강수량(18일 아침까지- 서해5도, 북한 : 5mm 미만 내일(19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경기도와 충남해안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o 예상 적설(19일 밤)- 서울.경기도, 충남서해안, 서해5도, 북한 : 1~5c.. 더보기
통합대기환경지수 CIA 통합대기환경지수(CAI·Comprehensive Air-Quality Index)는 대기오염의 정도를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대기 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대기오염도 표현 방식이다. 통합대기환경지수를 확인하고 외출 전 사전에 행동지침을 따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통합대기환경지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자외선, 황사, 오존,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의 오염도를 계산, 그중 가장 높은 값을 사용해 표시한다. 각종 오염물질들 중 가장 수치가 높은 오염물질의 수치가 심각한 수준이라면, 통합대기환경지수도 높게 책정돼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는게 좋다는 식의 행동강령을 알려주는 것이다. 통합대기환경지수 또눈 CAI지수는 단계별로 행동요령을 제시한다. CAI.. 더보기
겨울철 제철 보양식 과메기 낙지 꼬막 18일 KBS2 TV 에서는 겨울철 원기회복을 위한 동, 서, 남해의 제철 보양식을 소개한다. 동해의 과메기, 서해의 낙지, 남해의 꼬막. 겨울철 최고의 제철 보양식이다. 과메기와 낙지, 그리고 꼬막! 에서 겨울철 지친 몸을 달래줄 음식별 효능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제철 음식 요리법을 알아본다. 쓰러진 소도 일으켜 세우는 갯벌의 산삼, 낙지. 바다의 산삼이 해삼이라면 갯벌의 산삼은 낙지. 각종 아미노산과 DHA, 타우린과 철분이 풍부한 낙지의 효능을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알아본다. 임경숙 교수와 영양소별로 낙지의 효능을 알아보고 안세경 요리연구가의 낙지를 이용한 비밀 레시피를 배워본다. 깊은 맛이 일품인 구운 채소 낙지 연포탕과 손쉬운 낙지 배 초무침 요리법도 공개한다. 겨울철 바닷바람으로 말린.. 더보기
여명숙 걸크러쉬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최순실 청문회에서의 '사이다' 발언에 이어 이번에 자신에게 욕설 트윗을 한 네티즌을 한방의 트윗글로 제압해버려 화제에 올랐다. 여명숙 위원장은 지난 15일 트위터에 "게임위원장 여명숙 찾으시는거면 제가 '그년' 맞습니다. 160~500억손해? 손해봤다면서 정확한 액수 파악도 못하세요? 손해보셨다는 업계분들 다 알려주시고 본인 게임 얘기면 직접 오세요. 바로 수사의뢰해드릴테니. '이년' 물러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여명숙 위원장이 이 트윗글은 지난달 16일 한 트위터 사용자가 "여명숙 이 년이 바로 게관위 위원장. 캬 심의 안 내줘서 업계에 최소 160억 최대 500억까지 손해 입힌 마이너스의 손 아닌가"라는 욕설이 섥힌 글을 올린데 대한 반격이었다. 해당 트윗을 올린 .. 더보기
최후의 기계 휴머노이드-인류와 감성형 로봇의 공존 17일 KBS1 TV 은 신년 기획 ‘마지막 진화(進化)- 2편 차가운 기계, 뜨거운 사랑’은 인간과 감성형 로봇이 공존하는 현장을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 은 로봇에 감정이입이 가능하도록 휴머노이드에 감춰진 기술적 특성을 분석하고 인류가 꿈에 그려온 최후의 기계, ‘휴머노이드’의 기술적 현주소와 미래상을 살펴본다. # ‘감성 로봇’, 신(新)종족의 출현 일본 소니사가 만든 세계 최초의 감성 지능형 애완견 로봇 ‘아이보’(AIBO)가 단종된 지 10년이 흘렀다. 수명이 다한 아이보는 서서히 ‘죽음’을 맞고 있다. 주인들은 이런 아이보를 모아 천도제를 지내준다. 이후 부품을 빼서 고장난 또 다른 아이보들에게 연명 치료를 해 준다. 행복을 함께 나누었던 로봇 반려견에게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