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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제보자들, 자살한 아버지 사라진 재산..쓰레기장에 사는 아버지 16일 KBS 2 TV 은 '자살한 아버지, 재산은 어디로 사라졌나', '쓰레기장에 사는 아버지, 내 아들은 어디에' 편을 방송한다. 첫 번째 이야기 '자살한 아버지, 재산은 어디로 사라졌나'는 스토리헌터 황선기 변호사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된다. # 새어머니가 자살한 아버지 재산을 빼돌렸다? 한승만(가명), 승규(가명) 형제에게서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려달라는 제보가 접수됐다. 지난 11월 14일,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버지가 죽기 한 달 전, 아버지의 땅 명의가 새어머니로 바뀌어 있었을 뿐 아니라 장례식 도중 아버지 통장에 있던 돈이 모두 빠져나갔는데, 알고 보니 새어머니가 인출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아버지가 생전에 화물차를 몰면서 힘겹게.. 더보기
영덕 대진항 대게잡이 소정호 선장부부 '푸른바다의 전설' 이번 주 KBS1TV 은 영덕 대진항의 대게잡이 배 '소정호' 선장 부부의 '푸른 바다의 전설'을 담은 '그 바다에 행복이 있다' 편을 방송한다. 은 월~금 매일 아침 7시50분~8시25분에 방송된다. # 영덕 대진항, ‘환상의 커플’ ‘잔잔한 바다’라는 경북 영덕의 영해면. 그곳에 작고 아담한 대진항이 있다. 이미 1971년에 풍랑이 일면 피항이 유리한 ‘제1종 어항’으로 선정된 곳이다. 그곳에 소문난 부부가 있다. 벌써 20년 동안 함께 배를 탔다는 소정호의 박행식(64) 선장과 그의 유일한 선원 장복남(62) 부부. 고향 영덕에서 줄곧 뱃사람으로 살아온 박행식 선장이 칠흑 같은 새벽 바다를 응시해 부이를 찾아내면, 다부진 체구의 갑판장 아내도 재빠르게 움직인다. 부부 일심동체, 이심전심~ 무슨 말이.. 더보기
기상특보(14일) 기상청은 14일 오전 6시30분을 기해 강원도 일대에 한파경보를 내렸다. 경북 북동부와 충북 일부, 강원 남부, 경기 북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제주도와 울릉도, 전남 해안지대에는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제주도와 울릉도, 서해5도, 전남 해안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특보는 이날 오전 8시이후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특보 현황 : 1월 14일 오전 8시00분 이후 (14일 오전 6시30분 발표) o 대설주의보 : 울릉도.독도, 제주도(제주도산지),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 영광, 함평, 장성) o 한파경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양구평지, 화천, 철원) o 한파주의보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송, 의.. 더보기
주말날씨, 최강한파 토요일 서울 영하 11도 이번 주말엔 올들어 최강 한파가 몰아친다.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두 자리 수로 내려간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15도~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일요일) 오전에는 영하 16도~영하 3도로 추위가 더욱 매서워진다. 일요일 낮부터는 조금 풀려 영하 1도에서 6도로 기온이 조금 오른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달 16일 최저기온이 영하 9.8도였던 것에 견줘 동장군의 위세는 한층 기세등등해진다. 주말 날씨는.. 더보기
유한킴벌리 하기스물티슈 환불 유한킴벌리가 자사 하기스 아기물티슈 제품 10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중지 및 회수조치와 관련해 “문제된 제품을 개봉여부, 영수증 소지 여부 등과 관계없이 전량 회수하고 대금은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13일 회사 홈페이지에 “하기스 아기물티슈, 그린핑거 아기물티슈를 회수한다”는 임직원 일동 명의의 공지글을 게시했다. 공지글에서 유한킴벌리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있으며, 보다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수 조치 또한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어 “당사는 식약처로부터 일부 물티슈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0.002%)을 초과(0.003~0.004%)하는 메탄올이 검출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확인.. 더보기
유한킴범리 하기스 물티슈 메탄올 과다 포함 판매중지 유한킴범리의 '하기스 물티슈' 등에 메탄올이 기준량을 초과해 들어간 것으로 드러나 잠정 판매 중지 및 검사명령 지시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유한킴벌리(주)가 제조·생산한 물휴지에서 제조과정 중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0.002%)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0.003~0.004%)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의 해당 사용기한에 대해 판매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허용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10개 품목(시중 유통중인 모든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지하고 ‘검사명령’을 지시하였다. 검사명령은 제조업체로 하여금 화장품시험·검사기관에서 취급한 제품에 대해 검사 받을 것을 명하는 제도다. 이번에 초과된 메탄올 수치는 위해평가결과, 국내.. 더보기
직장인 새뱃돈 액수 물가 고공행진 속에 직장인들이 올 설 명절의 전체 경비는 높게 잡는 반면, 세뱃돈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잡거나 오히려 줄일 계획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직장인 16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설과 비교해 올해 설 예상경비의 규모를 묻는 질문에 직장인의 40.6%가 ‘더 쓸 것 같다’고 답했으며, ‘비슷할 것 같다’는 응답도 38.7%로 나타났다. ‘덜 쓸 것 같다’는 응답은 20.6%에 머물렀다. 하지만 세뱃돈에 대해서는 ‘비슷하다(67.8%)’는 응답이 지배적이었다. 지난해보다 세뱃돈을 ‘늘릴 것’이란 응답은 5.4%에 불과했으며 이보다 5배 이상 많은 26.8%의 직장인은 ‘줄일 것’이라 .. 더보기
달걀 파동 속 불량달걀까지 활개 12일 밤 방송되는 MBC 에서는 달걀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장바구니를 얼어붙게 한 AI(조류 인플루엔자) 사태와 달걀 파동의 안팎을 살펴본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퍼진 AI 사태로 달걀 내수 시장에 칼바람이 불어 닥쳤다.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AI 때문에 한 판에 4000원이던 달걀 값이 AI 파동 후 1만5천원까지 급등했다. 불과 몇개원 새 4배에 가까운 가격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식당가에는 비상이 결렸다.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달걀값에 요식업자들은 그야말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양계 폐사 후 복구 기간이 6개월 이상 소요될 예정이어서 요식업계에 불어닥친 달걀 대란은 쉽사리 진정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와중에 달걀 시장에 '불량 달걀'이 나돌고 있다는 소문도 확산돼 소비자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