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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설특집 듀엣가요제, 더원x윤민수x 이영현x소찬휘x 박완규x 신효범x 김도향 27일 설 특집 MBC '듀엣가요제' 1라운드에서는 선배 가수들의 대표곡으로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설 특집 '듀엣가요제'에서는 지난 추석 특집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전드급 선배 가수와 숨은 실력파 후배 가수가 듀엣으로 함께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펼치게 된다. 이날 '듀엣가요제'에는 김도향, 윤민수, 더원, 신효범, 소찬휘, 박완규, 이영현 등 쉽게 보기 힘든 화려한 선배 가수 라인업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대륙의 남자' 더원vs. '감성발라드 1인자' 윤민수 설특집 '듀엣가요제'에서는 특히 윤민수와 더원의 맞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민수는 감성 발라드의 일인자이자 '나가수' 명예졸업자 출신으로서 “우승하는 법을 안다”며 경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가수 2'에 이.. 더보기
서지안, 불후의명곡 4번째'올킬 승자' 기염 서지안이 6연승 올킬로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역대극 가창력을 과시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출연자 모두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올킬 우승' 기록을 세운 건 서지안 이 허각, 정동하, 김경호에 이어 4번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남진의 '빈 잔', 태진아의 '옥경이' 등을 만든 작사 작곡가 조운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경연에는 현진영, 서지안, 서은광, 오정해, 박기영, 베스티 유지, 김현성이 참여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서 현진영은 남진의 '빈 잔'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현진영은 여전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불후의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에 선 서지안은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허영란의 '날개'를.. 더보기
김과장,남궁민x 남상미x 이준호x 정혜성 '김과장'은 대한민국 샐러리맨·샐러리우먼들의 애환과 욕망, 처절한 생존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다. 인턴부터 평사원은 물론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심지어 사장까지 대한민국 샐러리맨· 샐러리우먼은 숙명적으로 '미생'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김과장'은 그릴 예정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25일 밤 첫 전파를 탄다.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제작 로고스필름)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스토리를 그려낸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특히 ‘김과장’은 남궁민-남상미-이준호-정혜성 .. 더보기
표창원, 더러운 잠 ‘곧, BYE! 展’ 출품작 ‘더러운 잠’.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더러운 잠' 그림 전시 개입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 뜻하지 않은 돌발 변수로 등장했다. 여성 나신 그림을 싸고 늘상 제기되는 '예술이냐 외설이냐' 수준의 논란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진영에서는 하늘이 준 기회를 잡았다는 분위기가 돌고 있다. 박사모와 일베 등 극우 성향 사이트에는 표창원 의원의 '더러운 잠' 전시 연루를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자는 주장이 득세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일부 바른정당 의원, 정미홍 전 아나운서 등도 일제히 '더러운 잠' 전시와 이를 도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을 공격하고 나섰다. 지리멸렬하던 친박 세력이 다시 결집하는 데 '더러운 잠.. 더보기
피고인, 검사vs,재벌 팩션x막장 SBS '피고인'이 방송 첫날부터 시청률 동시간대 수위를 차지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23일 전파를 탄 피고인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전작 ‘낭만닥터 김사부’의 첫회9.5%)보다 5%포인트 높았다. 동시간대 경쟁작 KBS2 ‘화랑’(11%), MBC ‘불야성’(4.1%) 등을 가볍게 따돌렸다. 피고인은 지성과 엄기준의 지존급 연기력에 긴박감 넘치는 극흐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 요소까지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파고인의 흥행 대박에는 시국상황도 일조하는 분위기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검사와 재벌은 단골 등장인물이다. 돈의 힘을 앞세운 재벌의 음모와 이에 맞서는 정의로운 검사라는 피고인의 기본 설정은 최근 시국과 호흡이 맞아떨어진다. 단지 피고인의 스토리.. 더보기
피고인, 검사외전x베테랑 SBS '피고인'(연출 조영광/극본 최수진, 최창환)이 23일 밤 첫 전파를 탄다. ‘피고인’은 어느날 갑자기 가족을 몰살한 흉악범 '피고인' 신세로 전락한 검사의 생환기를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액션 법정 드라마다. 드라마 컨셉은 영화 '검사외전'과 '베테랑'을 섞어 놓은 듯한 연상을 준다. 주인공 박정우(지성 분)이 억울하게 죄를 덮어쓰고 감방에 갇히는 '피고인'이 된 점에서는 '검사외전'에서 주인공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과 유사하다. 자신의 살인범죄를 은폐하려는 '피고인'의 악당 주인공 차민호(엄기준 분)가 재벌라는 점은 영화 '베테랑'의 악당 주인공 조태오(유아인 분)를 떠올리게 한다. '피고인' 제작진이 지금까지 공개한 티저 영상들을 볼 때 '피고인'도 '검사외전'이나 '베테랑'과 비슷하게 결국 .. 더보기
안녕하세요 조충현,사이다 조언 23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예능과 교양을 넘나드는 KBS 간판 아나운서 조충현이 출연했다. 조충현은 이날 '안녕하세요'에서 제왕적 남편 탓에 괴롭다는 고민상담 도중 "앞으로 저렇게 살면 안 되겠다”고 사이다 발언을 날리면서 화통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날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왕과 살고 있다는 2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저희 남편은 ‘물 떠와라! 청소해라!’ 명령뿐입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16살 차인데 그렇다고 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요? 제가 첫째 목욕 시키려고 둘째 기저귀를 좀 갈아달라고 부탁했더니 비위 상해서 똥을 어떻게 치우냐는 거 있죠? 오늘 반란 좀 일으켜 보려는데 여러분이 제 편이 꼭 되어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조충현은 어린 아내를 철없.. 더보기
2라운드 접어든 화랑, 브로맨스x삼각러브라인 본격화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이번 주부터 반환점을 돌아 2막으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화랑 세력의 성장과 진흥왕 시대의 개막을 예고한다. 극중 미스터리 요소를 축적해온 화랑들의 비밀도 하나씩 꺼풀을 벗는다. ‘화랑’(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은 지난 주 10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돌았다. 첫 방송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로 안방극장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오른 만큼 ‘화랑’이 중, 후반부에 풀어낼 이야기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눈 여겨 보면 더욱 짜릿할 ‘화랑’의 2막 시청포인트를 살펴본다. # 밝히느냐 숨기느냐, 왕의 정체를 둘러싼 박서준VS박형식 대립 극중 선우(박서준 분)는 죽은 벗의 복수를 위해 화랑이 됐다. 그는 가족 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