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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먹거리X파일, 꽃등심을 만든다? 진짜 대만 대왕카텔라는? 꽃등심을 만든다? 26일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한우구이 음식점의 등심이 꽃등심으로 둔갑하는 각종 꼼수들을 파헤쳤다. 이날 '먹거리X파일'에서는 논란의 대왕카스테라와 관련해 대만에서 만들어지는 진짜 대왕카스테라를 찾아 실태를 알아봤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외식 메뉴 한우구이. 수입산 소고기가 물밀 듯 밀려오고 있지만, 특별한 감칠맛과 고소한 풍미를 더하는 마블링 덕분에 한우는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 그런데 큰 맘 먹고 찾은 한우구이 집에서 정량 미달의 고기를 제공한다면? 한우 중에서도 가장 값 비싼 꽃등심을 주문했는데 알고 보니 일반 등심 부위였다면? '먹거리X파일'이 지난 한 달 간 서울 시내 '한우구이' 메뉴가 있는 음식점 17곳 점검 결과, 손님에게 제공하는 한우의 정량을 제대로 지키지 .. 더보기
다큐멘터리3일, 편의점 전성시대 3만3천개 싱글슈머 생활거점 2016년 기준 편의점 전국 매장 수는 3만3천여개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15곳이 신규 개업 중이다. 주 고객은 전체 가구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 구성원들이다. 편의점은 취준생, 직장인, 맞벌이 부부, 어린 학생들, 환경미화원, 건설 인부들,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26일 '다큐멘터리3일'은 주택가, 시내 중심가, 대학가 세 곳에 있는 편의점의 72시간을 관찰했다 ■ 지금은 편의점 전성시대! 바야흐로 '편의점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싱글슈머(Single+Consumer)와 소량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덕분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편의점은 ‘비싼 24시간 슈퍼’ 개념에 가까웠다. 그러나 편의점은 30년의 세월 동안 끝없는 변신을 거듭했다. 골라.. 더보기
'인간극장' 논산 딸기밭 소씨 세 자매.."유방암 물렀거라" '인간극장' 논산 딸기밭 세 자매.."유방암 물렀거라" 딸기밭에서 봄을 맞는 소 씨네 세 자매, 소혜숙(50), 소영숙(44), 소미숙(41). 한 마을에 모여 살며 딸기를 키우고 있다. 작년 2월, 혜숙 씨가 유방암 판정을 받자, 언니 곁에 있어야 한다며 미숙 씨까지 내려오면서 세 자매가 뭉치게 됐다. 세 가족 덕분에 혜숙씨도 건강을 되찾아가는 중인데.. 어느 날, 세 자매가 간절히 기다렸던 엄마까지 돌아왔다! KBS 1TV '인간극장'은 이번주 논산 딸기 밭 세 자매 이야기 '새콤달콤 딸기밭 세 자매'편을 방송한다. # 딸기밭에 뭉친 ‘숙 시스터즈’ 오늘은 혜숙이네, 내일은 영숙이네, 모레는 미숙이네로 가자! 한 마을에 모여 살며 딸기를 키우는 소혜숙(50), 소영숙(44), 소미숙(41), 세 자매.. 더보기
뉴트리아 뉴트리아 '웅담 쓸개' 수요폭증..기생충 감염 우려 '괴물쥐' 뉴트리아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왕성한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위협하고 농가를 괴롭히던 뉴트리아가 쓸개에 웅담성분이 많다는 연구결과 덕분에 졸지에 '보양 동물'로 둔갑한 것이다. 19일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뉴트리아 포획과 웅담성분이 있다는 뉴트리아 쓸개의 수상한 유통 현장을 파헤쳤다. 뉴트리아는 한해 10며마리의 새끼를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하다. 부산과 경남의 낙동강 하류 지역을 중심으로 한 때 1만여 마리 정도까지 개체수가 늘어났다. 뉴트리아는 미나리와 벼, 참외 등 농작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농가에는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그런데 뉴트리아의 쓸개에 곰 쓸개인 웅담의 주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가 다량 함유돼 있다는 사.. 더보기
'이규연의스포트라이트' 최태민보고서 조순제녹취론 "친박의 예견된 몰락" 19일 jtbc ''이규연의스포트라이트'는 '단독 영상! 친박 신화와 그 몰락'이라는 부제로 '선거의 여왕'에서 '헌정사상 첫 탄핵 대통령'으로 전락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세력의 흥망을 재조명한다. ▶ 선거의 여왕에서 탄핵까지, 박근혜 정치 인생 집중조명! 헌정 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 된 '정치인 박근혜'를 집중 조명한다. 박정희 신화를 계승했던 정치인 박근혜와 그의 곁을 지킨 '친박'. 2004년 친박의 시작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다. 13년의 시차를 넘어 놀랄만큼 닮아 있는 '친박'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조명했다. ▶ 검증 실패, 10년 만에 돌아 온 부메랑 최태민 보고서, 조순제 녹취록…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 공개된 문건들은 모두 국정농단 사태를 오래 전에 예견하고 있었다. 대통령 탄.. 더보기
고려인 혈통 골로프킨, 제이콥스 제치고 미들급 통합챔피언 고려인 혈통 골로프킨, 제이콥스 제치고 미들급 통합챔피언 카자흐스탄 복서 게나디예비치 골로프킨(35)이 복싱 미들급 통합 챔피언에 등극하며 동급 최강자 지위를 유지했다. 골로프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벌어진 복싱 세계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미국의 다니엘 제이콥스(30)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판정은 3대 0 이었지만, 골로프킨이 프로 복싱 데뷔 후 KO승이 아닌 판정승을 거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골로프킨은 37전 37승의 전적을 기록하게 됐다. 37승 중 이날 제이콥스 전 판정승 이외는 모두 KO승이다. 이 경기 전 골로프킨은 WBA 미들급의 수퍼 챔피언, 제이콥스는 정규 챔피언이었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골로프킨은 러시아인과 고려인 부모의 혼혈이다. 전적이 말해주듯.. 더보기
'다큐공감', 구예림 "우산들고 영국으로", 김은지"벌과 함께", 김진경 "고추장 회사" '다큐공감', 창업전선에 뛰어든 딸들..구예림 "우산들고 영국으로", 김은지"벌과 함께", 김진경 "고추장 사장님" 청년실업, 갈수록 낮아지는 취업률, 20대의 자녀를 둔 집이라면 누구나 무관심할 수 없는 취업문제. 걱정이 되면서도 또 대놓고 물어보지는 못하는게 부모마음이다. 그런데 여기, 생각지도 못한 길을 나선 세 딸이 있다. 스물 셋에 창업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우산을 만들겠다며 덜컥 창업을 하더니 3년 뒤인 스물 여섯엔 영국으로 건너가 글로벌 스타트업 사장이 된 구예림 ! 결혼을 하고 이제는 사위와 잘 살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양봉업자인 아버지의 꿀을 가지고 새로운 사업을 하겠다고 나선 김은지 ! 서울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매운탕집 하는 엄마의 호출을 받고 내려가 엄마도 생각하지 못한 고추장.. 더보기
'인간극장' 엄홍길의 약속 나마스테, 네팔 오지에 짓는 16개 '엄홍길 휴먼스쿨' 17일 인간극장 '엄홍길의 약속 나마스테' 5부 =선발대들이 9차 휴먼스쿨 준공식이 열리는 마칼루의 오지마을 세두와에 도착하고 준비했던 천상의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가 끝나고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네팔의 아이들과 단원들의 눈에는 눈물이 흐른다. 2007년 로체샤르 등정을 마지막으로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 완등에 성공한 엄홍길(58). 이제는 더 이상 히말라야에 오르지 않지만 그의 발길은 여전히 네팔로 향한다. 엄홍길은 네팔로 향하는 이유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1985년 에베레스트를 시작으로 22년간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에 올랐다. 실패를 거듭했고, 마침내 16좌 완등이라는 신화를 써내는 동안 엄홍길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많은 동료들을 먼저 떠나보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