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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



"내 이럴 줄 알았어"..송혜교 송중기 '레알 송송커플' 예고한 '태후' 명 장면  




송중기(유시진 역): "어떻게 이런 여자가 나에게 왔지?"


송혜교(강모연 역)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죠"

송혜교 "할 전생에 포졸이었나봐"

송중기 "이번 생에 많이 승진했네요"

송혜교  "헐 다음 생에 또 만날건가봐"

송혜교  "이번 생에도 나라를 구하고 있잖아요"

송중기 "아~ 나라  정돈 구해줘야 만나지네 이 여자"

송혜교 " 누가 만난데요?"


송중기 "다음 생에 안만날거에요?"


송혜교 "싫다 그럼 안올거에요?"


송혜교 "꼭 나 또 만나러 와요. 다음 생에도"



송중기 "약속한겁니다"


송혜교 "..."


송중기 "소원 뭐 빌었어요?" 송혜교 "놀랄텐데"



송중기 "뭔데요?"



송혜교 " 이 남자가 키스하게 해주세요"


송혜교 "이뤄질까요?"


송중기 "방법이 없진 않죠"



송중기 송혜교 "사랑해요"


송중기와 송혜교가 10월30일 결혼한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2~4월 방영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다. 


'태양의 후예'는 빅 히트와 함께 주인공 송중기와 송혜교에게도 '인생 드라마'가 됐다.


두 사람은 첫 방송부터 동화같은 로맨스를 그려내며 로코킹-로코퀸 타이틀을 여실히 입증했다.


송중기 송혜교의 만남은 ‘태후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40%에 육박하는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했다. '태후 신드롬'은 우리와 군사적으로는 적대적 관계인 중국 대륙도 휩쓸어 버렸다. '태양의 후예' 는 중국 공식기록으로만 20억뷰를 넘어섰다.